보통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이 안좋거나 할 때 흔히 머리가 어지럽다, 현기증을 느낀다, 빙빙돈다 혹은 땅이 푹 꺼지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도 어지러움증이 느껴지거나 귀에 잡음이 들린다면?
최근 이어폰, 헤드폰 등 다양한 음향장치들 때문에 청력이 손실되는 젊은이들도 많기 때문에, 이명증은 젊은 사람부터 노인들까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오늘은 어지럼증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증
외부의 청각적 자극이 없음에도 귀 안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으로 귀 안쪽 내부에서 들려오는 것인데 벌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 다양한 유형을 갖고 있습니다.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증상이 악화되며 어지럼증과 두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더 악화되면 정신질환(환청)까지 오기도합니다.
어지럼증
주위의 공간이 기대하는 움직임과는 다르게 움직이는 것처럼 느끼는 것
어지럼증 종류와 원인
소음, 스트레스, 과로, 소화기질환, 감기, 중이염, 축농증, 편두통, 두부 타박상, 음주, 출산 등 이명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오는 혈관장애와 전립성 기능저하 등의 문제가 생기면서 단순한 귀울림과 이명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이석증(이석이 원인), 경부성(목, 경추 관절문제), 노인성(모세포의 노화), 심리적(유전적 소인, 정신적), 편두통성(과로, 수면부족), 뇌병변(뇌경색, 뇌출혈), 전정기능저하(바이러스 감염), 기립성부신(말초신경병증)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종류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측면에서 관찰하고 판단하여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이명증의 4단계
1) 제 1단계 : 조용한 곳에 있으면 이명이 들리지만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는다.
2) 제 2단계 : 항상 이명이 들리지만 뭔가에 집중하면 잊는다. 밤에 주위가 조용해지면 신경 쓰이지만 잠이 들지 않을 정도는 아니다.
3) 제 3단계 : 언제나 이명이 들리고 그것이 신경 쓰여 어떤 일에 집중할 수 없다.
4) 제 4단계 : 이명이 신경 쓰여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또 이명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날이 계속되고 정신적으로도 불안하다.
* 제 1단계와 제 2단계 정도에서는 고통도 그다지 심하지 않지만 제 3단계나 제4단계가 되면 일과 생활에 큰 영향을 줍니다.
* 위 단계는 이명의 강도와 질환의 위중함이 비례되는 것은 아니며 그 사람의 생활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이명증의 치료
오랫동안 이명을 앓았을 경우에는 난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게되면 청력손실이나 청력 장애 단계까지 갈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꼭 받아야합니다.
특정한 물질이나 약물복용으로 인해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때문에 발병원인이 다양한 어지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발병원인을 가장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실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재발이 빈번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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