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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질환 - 강아지가 토해요

by Mingss00 2018. 12. 23.

강아지들이 대체로 토하는 이유는 전염병, 이물 섭취, 음식, 스트레스, 질병(위염, 헬리코박터, 췌장염, 신부전, 종양)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원인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히 구토하는 것을 가지고 진단하거나 병명을 알 수는 없습니다. 





강아지가 구토하는 원인

 1) 신경성(스트레스, 습관성 구토 등)
 2) 소화기장애(위장 내 이물, 염증, 종양 등)
 3) 간, 담도, 췌장(간염, 간경화, 간의 종양, 간기능 부전, 담도염, 췌장염 등의 췌장 질환 등)
 4) 종양(기타 전신의 종양)
 5) 신경계(뇌종양, 뇌염 등의 질환) 
 6) 호르몬 질환(당뇨, 갑상선 등)
 7) 전염병(장염,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8) 비뇨기(신부전, 신장, 방광, 요도 등의 종양 등)

위와 같이 강아지가 구토하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

 1) 기본검사 : 신체검사, 혈액검사, 방사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전신 컨디션 및 간, 신장, 위 안의 이물 등을 체크합니다. 
 2) 전염병 검사 :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전염병 검사를 통해 전염병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3) 추가 정밀 검사 : 의심되는 소견들이 있다면 췌장염 검사, 호르몬 검사, 내시경 검사 등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이 의심되거나 뇌 쪽의 문제가 의심될 경우에는 CT나 MRI 등의 정밀 영상 진단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

- 구토가 심한 경우는 체내 수분이 부족하여 탈수상태가 됩니다. 탈수를 막기위해 수액 치료와 함께 필요할 경우 항구토제 등의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대부분 가벼운 위장질환은 이것만으로도 3~5일 이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사항

- 3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들은 쉽게 탈수가 되거나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니 구톨르 한다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3회 이상 구토를 하거나, 일주일에 2회이상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정밀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고, 특히 노령일수록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대처법

건강한 강아지의 경우 단발성 구토증상일 수 있으니, 한두번 구토를 했다면 아래와 같이 대처하세요. 
 1) 구토 후에는 금식, 금수해주세요. 
 2) 6시간 정도 후까지 구토가 없다면 물을 소량 급여해보세요.
 3) 물을 먹고 1시간까지 구토가 없다면 소화되기 쉬운 사료 또는 평소 먹던 사료를 소량 급여합니다. 
 4) 그 후에도 구토가 없다면 1~2일에 거쳐 조금씩 사료량을 늘려서 정상 급여량까지 늘려주세요. 

이런 방법을 했는데도 지속적으로 구토를 한다면 병원에 데려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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