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맛이 일품인 둥굴레차.
산 속에 사는 신선들이 즐겨마셨다고 할 정도로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귀한 약재로도 쓰이는 둥굴레차의 효능과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둥굴레차의 효능
1) 노화방지
둥굴레차는 오랫동안 마시게되면 머리카락이 하얗게 쇠지 않게 방지해줍니다.
또한 뼈가 굽어지는 것도 방지하는 등 노화방지작용을 하여 약재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몸속의 유해산소는 세포를 파괴해 노화를 촉진하는 데 이것을 완화시켜줍니다.
2) 당뇨병 개선
당뇨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거나 기능 이상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증가하여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하는 것인데요.
둥굴레차가 이 기능을 조절해주고 혈당과 혈압을 낮춰주어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3) 피로회복
원기회복, 혈액순환, 심장질환,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모두 도움이 됩니다.
4) 불면증 완화
잦은 카페인 섭취나 스트레스 등 때문에 불면증을 겪는 사람이 많은데요. 둥굴레차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정신안정을 시켜주어 불면증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섭취방법
가을에 둥굴레를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잔뿌리를 제거합니다.
햇빛에 절반 정도 말린 후 잘게 썰어 햇빛에 다시 말립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였다가 물 600ml에 둥굴레 6~10g 정도를 넣은 후 약불에 쭉 달여서 하루에 2~3회 차로 드시면 됩니다.
그외에도 마트에서 쉽게 구입하셔서 둥글레차 티백을 우려서 드시면 됩니다.
부작용
차가운 성질을 지닌 식품으로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속쓰림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약과 함께 먹으면 칼륨 결핍으로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가 약해서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과 기운이 쇠약한 사람, 몸이 쉽게 결리는 사람, 속이 차갑고 잠이 많다면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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