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귀가 잘 안들리거나 청력이 손상되는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이어폰 등으로 음악을 크게 듣게 되거나 하면 청각에 손상을 주게 되는 것외에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외에도 청각에 청각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부상 및 압력의 변화
심각한 머리 외상을 입으면 귀 속의 중이(가운데 귀)의 뼈가 탈구되어 신경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작스런 귀 안의 압력이 바뀔 때에도 중이와 고막, 내이 등이 망가지게 되면서 청각 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음이 심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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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지속적으로 큰 소리에 노출되면 난청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노출될 일이 있ㄷ면 귀마개를 착용해 소음 강도를 낮추어 귀에 자극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약물 복용
일부 약물의 잠재적 부작용으로 인해 청력 손실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항생제, 항암치료제,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 항염증 제제, 아세트아미노펜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청력 저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청력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대부분 약물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영구적 손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종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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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아닌 종양도 달팽이관의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음으로 인한 이명
이어폰으로 노래를 크게 듣게 되면 귓 속에서 소리가 들리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이명'이라고 합니다. 이명은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몇주 또는 영구적 청력 손상이 되기도 합니다.
아동기 귓병
아동기에 생긴 중이염, 수두, 뇌염, 인플루엔자, 홍역, 뇌막염, 이하선염 등의 질병은 청각 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중이염은 귀은 가운데 부분에 고름이 생겨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백신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지
귀지는 귓 속으로 먼지와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바깥으로 나온 부분만 정리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간혹 지나치게 많이 쌓여 듣는 데 있어 어려움이 생긴다면 병원에 가서 제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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