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달달하니 맛있어서 남녀노소 즐겨 먹는 과일 바나나.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데요.
우리 반려견들도 먹어도 될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바나나 효능
1. 성인병 예방
바나나에는 풍부한 칼륨이 들어있어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주며 몸속의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시켜줍니다.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우울증 완화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우리 몸속의 감정 및 불안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몸속의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우울, 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바나나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감정완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고 해요.
3. 장기능 개선
바나나에는 펙틴, 프락토 올리고당이 들어있어서 장운동을 촉진시켜 소화에 좋고 장기능을 개선시켜주어 변비와 설사 등에 도움을 줍니다.
4. 다이어트
보통 바나나 다이어트도 많이 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에도 빠지지 않죠.
하지만 바나나는 칼로리가 높은 편에 속하는 과일로 바나나 1개당 보통 100kcal 정도입니다. 많이 먹게 되면 살이 찝니다.
바나나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풍부한 섬유질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기기 때문에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5. 노화예방 및 피부미용
바나나에 들어있는 비타민A의 경우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파괴 및 재생을 노화주며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매끄럽고 밝은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기미 및 잡티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효능이 있는 바나나. 과연 반려견도 먹어도 될까요?
정답은 예! 입니다.
바나나 급여 방법
바나나는 반려동물에게 작용하는 독성이 없어서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비타민, 칼륨, 섬유질이 풍부하고 피로회복과 변비에 도움을 주어 강아지에게 좋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이면 설사를 할 수도 있으니 적당량을 주어야 합니다.
주실 때도 밥을 먹인후 2시간정도 텀을 두시고 급여해주세요.
일반적인 소형견은 1/4조각, 1/3조각정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나나는 당도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반려견은 주지 않는 것이 좋고, 껍질은 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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